홍천 밤벌유원지 물놀이와 짬 루어낚시 - 7/29
오전부터 더운 날씨에 괴로워 하다가
10시쯤 친구들과 물놀이가기로 결정!!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홍천의 밤벌유원지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100킬로이내로 갈수 있는 당일치기 추천하고 싶은 밤벌유원지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일요일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와 낚시를 하고 있네요.
얕은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성인 가슴까지 오는 곳도 있어서
수영도 가능하고 튜브나 고무배가 있다면 더 신나겠죠??
그늘막 설치해놓고 바로 물놀이 고고씽!!
더운날씨에 튜브에 몸을 맡기고 물위에 떠있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
물놀이 후 친구들이 쉴때를 틈타 루어낚시를 시도해봤는데요.
한 30분했나 스푼에 꺽지가 매우 잘 올라오더라구요.
목적이 낚시가 아니였기에 바로 방생하고 다시 튜브끼고 물에 동동떠다니며 즐겼습니다.
다음엔 낚시를 노리고 와도 괜찮겠네요.
맥주한캔하고 그늘막에서 한숨 푹 자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당일치기 더위 피하기 좋은 밤벌유원지 추천합니다!
주위에 그늘인 지역이 많지 않기에 최소 그늘막은 준비하세요~!